타이밍의 승부사 The New Market Wizards, 잭 슈웨거
THE NEW MARKET WIZARDS
<책 소개>
주식/선물 시장의 선수들이 아마존에서 찾아서 읽던 책!
미국의 트레이더들은 물론 우리나라의 펀드매니저들 사이에서도 '타이밍의 승부사'는 투자의 바이블로 통한다. 미국 시장의 수익의 대부분을 챙긴 소수의 대형 트레이더들의 투자 기법이 인터뷰 형식을 통해 명확히 소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인 잭 슈웨거 역시 주식시장에서 성공한 트레이더로서, 이 책에 소개된 16인의 트레이딩 기법의 핵심을 정확히 짚어내고 있다. 무대가 미국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펀드매니저들에게 필독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이 책이 투자의 기본과 과학적 투자기법과 타이밍 포착 기법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잭 슈웨거 지음 / 김태완 양영빈 옮김, 펴낸 곳: 21세기 폭스사
안녕하세요.
주식/해외선물/비트코인 단타 블로거 단타빈입니다.
단타문고 카테고리의 첫 포스트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서적인 『타이밍의 승부사』를 선정하였습니다. 뛰어난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질이 무엇인지 이번 책을 통하여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잭 슈웨거가 말하는 시장의 특징>
→ 시장은 무작위로 움직이지 않는다.
→ 시장은 인간의 행위에 기초하고, 무작위적이지 않다.
→ 이익을 낼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패턴들이 존재한다.
→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들을 발견하기란 매우 어렵다.
→ 시장은 항상 변화하는 동시에 불변한다.
→ 시장에서 성공하는 길은 오직 각 개인에 달려 있다.
→ 거래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재능과 엄청난 노력의 결합이 필요하다.
→ 거래에서 성공하는 것은 분명 가치 있는 목표지만, 인생에서의 성공이 따르지 않을 때 그것은 무가치 할 것이다.
이번 글의 포맷은
▶ 잭 슈웨거가 인터뷰한 실전 트레이더들의 투자 기법 + (단타빈 생각)
입니다. 아래 쉰다섯 가지의 원칙을 항상 기억하시고, 포지션 진입 전 흔들리는 마음을 잘 다스려봅시다.
▶ 당신의 탐욕을 인식하고 그것을 제어하라. 철저한 위험관리가 없는 고수익은 언제나 물거품이 될 수 있다. (자나 깨나 리스크 관리)
▶ 겸손하라. 자신이 잘못했을 때 그것을 인정하라.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은 결코 행운이 아니라 기술과 자기 절제의 문제라고 확신한다. (냉철하고 침착하게 행동하라)
▶ 시장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정도의 레버리지로 거래를 한다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손실을 감당할 수 없을 때는 거래하지 말라. 거래하는 자금이 매우 중요한 것이라면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를 수밖에 없다. (잃어서는 안 되는 돈으로 절대 거래하지 마라)
▶ 이익을 낼 때는 가능한 오래, 몇 년이 된다고 해도 그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는 인내를 가져라. (참을 忍 다섯 번 외치고 첫 진입하자. 그런 후 수익을 최대한 길게 가져가라)
▶ 만약 실수를 하게 되면, 즉각 반응하라. 어떤 포지션을 취하자마자 반대되는 갭이 발생하는 포지션은 즉시 청산한다. (지지 저항 라인 뚫리는 순간 튀자)
▶ 기회를 놓치는 것은 거래에서 잘못된 포지션에 있는 것과 같다. (완벽한 자리가 왔을 때 남보다 빠르게 들어가자)
▶ 손실이 나는 포지션을 가지고 감당할 수 없을 정도까지 가지 말라. 20번이나 30번 정도 연속해서 잃는다고 해도 계좌에 돈이 어느 정도 남아 있어야 한다. (묻고 더블로 가?? 시장을 거스르는 물타기는 쪽박의 지름길이다)
▶ 포지션에 대한 기도를 하게 되면 그 즉시 포지션을 청산하라. 그러한 기도는 재앙을 부른다. (기도 할바에 손절한다. 손절이 어렵나?)
▶ 성공적인 트레이더는 합리적이고, 분석적이고, 감정을 제어할 수 있고, 실용적이며, 이익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감정조절이 내뜻대로 안된다면 통계학을 공부해보자. 숫자는 거짓말을 안 한다)
▶ 다수로부터 소수에게 주식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다른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낄 때 정확히 사고하고, 용기를 가지는 능력이 성공적인 트레이더의 필수 요건이다. (개미 반대매매가 꿀이다. 개반꿀!!!)
▶ 블랙잭에서 베팅 전략은 유리할 때만 베팅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을 때는 그저 지켜보기만 한다. 거래도 마찬가지다. (기다림의 美學)
▶ 거래에서의 성공은 도박에서 운에 달려 있다는 것과는 다르다. 일관적인 승리는 운이 아니라 전략과 훈련에서 비롯된다. 행운은 단기적으로는 통할 수 있지만 항상 잠재하고 있는 위험의 충격은 현명한 자금관리 기술이 있어야만 회피할 수 있다. (거래 성공의 핵심기술은 '대응' '대응' '대응'이다)
▶ 뉴스에 현혹돼서는 안 된다. 사실만을 믿어야 한다.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당신은 한 번에 큰 것을 노리는 것보다는, 작게 그리고 꾸준히 수익을 내는 것을 지향하여야 한다.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원칙대로 꾸준한 저배율 노가다가 최고다)
▶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라도 좋지 못한 자금 관리가 따른다면 파산할 수 있다. 또한 좋지 못한 거래 전략에 파산할 확률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한방에 잃으나 열방에 잃으나 결국 쪽박이다)
▶ 시장은 커다란 포커게임과 같아서 상대방의 거래 실력 수준에 매우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제로섬 게임인데 눈칫밥 아니겠나. 근데 왠지 마이너스섬 게임 같아)
▶ 포커와 옵션거래에 적용되는 기본적인 개념은 대부분의 판에서 승산이 있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이익을 최대화하는 것이다. (기회가 왔을 땐 과감히 베팅하자)
▶우리의 처음 느낌은 종종 틀릴 수 있다. 우리의 감각이 우리를 속인다. 명백해 보이는 것을 거래할 때 조심하라. 당연한 결론으로부터 돈을 벌 수는 없다. (모두가 생각하는 방향은 틀릴 확률이 높다. 인간의 본성을 거슬러야 돈을 번다)
▶ 당신의 고집을 버리고 시장에 귀를 기울이면, 시장에서 엄청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생각을 유연하게 하라)
▶ 시장을 이기려고 하지 마라. (시장에 대들다간 파산이다. 추세에 올라타라)
▶ 이기는 횟수보다 이익의 최대화가 더 중요하다. 각자의 거래 스타일에 관계없이 중요한 개념은 한 거래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베팅 전략이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승률보다 수익률이 중요하다)
▶ 어떤 거래에 당신의 판단이 옳았다고 생각한다면 그때가 바로 레버리지를 써야 할 때이다. 맞느냐 틀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옳았을 때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느냐와 틀렸을 때 얼마나 적은 돈을 잃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완벽한 자리에서는 베팅을 과감하게 하자)
▶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장에서 돈을 잃는 이유는 그들이 손절매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실수를 하게 되면 그 즉시 수정하라. (롱잽이는 롱만 치다 죽고, 숏잽이는 숏만 치다 죽는다)
▶ 자신에게 기분 나쁘지만 사실을 받아들일 줄 아는 것, 그리고 주저 없이 단호하게 결정을 내리는 것은 위대한 트레이더의 기본이다. (사과와 반성은 부끄러운 게 아니다)
▶ 시장에서 기본적인 진리 즉, 인간의 본성은 당신이 필사적이라면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이기려고 하는 욕심은 투자를 그르친다. (질 수 있는 여유를 갖자)
▶ 시장은 절망감과 부주의가 결합된 거래를 좀처럼 용서하지 않는다. (포지션 진입 순간 호랑이 등에 올라탄 거다. 정신 바짝 차리자)
▶ 큰 손실을 피하기 위해 작은 손실을 연속적으로 겪는다고 해도 그것은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버티다가 개미 털릴까 걱정하지 말고, 칼 손절하자)
▶ 상승 추세 중의 조정 기간에 매수하고자 하지 마라. 조정기에 매수하는 것은 실제 수익의 기회로 연결되기보다는 심리적인 만족감을 줄 뿐이다. 높은 가격에서 사고, 그보다 더 높은 가격에서 파는 게 훨씬 많은 수익을 준다. (추세를 타라. 개미는 바닥을 알지 못한다)
▶ 자신의 성격에 맞는 거래 방법을 택하는 것이 매우 핵심적이다. 개인적으로 자신의 개성에 맞는 철학과 거래 기술을 갈고닦아야 한다.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성향을 먼저 분석하라)
▶ 거래 철학은 단순히 이 사람에게서 저 사람으로 전수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스스로 획득하여야만 하는 것이다. (강제 청산도 여러 번 당해봐야 돈 번다. 수업료는 내도 된다)
▶ 인간의 본성이 안 좋은 거래 결정을 하게 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지 동전 던지기나 다트를 사용해서 투자를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얘기한다. 심리적으로 편안한 것을 하려고 하지 말고, 옳은 것을 택하라. (방향만 맞으면 포지션 들고 잠도 편히 잔다)
▶ 기술적 분석은 성공에 있어 필수적이다. 차트는 다분히 감정적인 시장에 이성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는 냉정한 직권을 준다. (시장 진입 전 월봉> 주봉> 일봉> 시간봉> 분봉 순으로 분석하자)
▶ 투자하기 전에 이미 어느 시점에서 빠져나올 것인가를 항상 정해야 한다. 그것은 감정을 훈련하는 것이다. (감정에 흔들리지 말고, 미련 없이 원칙을 준수하자)
▶ 시장은 어떤 일이 생길지 확실해질 때까지는 횡보를 거듭한다. 불확실할 때는 언제든지 포지션을 청산해야 한다. (횡보 때 포지션 잡으면 꼭 반대로 가더라. 홀짝 수준의 도박이 되니 방향이 나오거든 들어가자)
▶자본을 유지하라.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거래를 계속하는 것이어야 한다. 만약 당신이 거래를 하지 못하게 된다면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로또 안사면 절대 당첨 안되듯이 거래도 꾸준히 해야 돈을 벌 기회가 생긴다)
▶ 성공적인 거래의 필수적인 요소는 감정을 제어하는 것이다. 돈을 버는 것은 지능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성공적인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서는 실수를 인정할 줄을 알아야 한다. 거래에서 자신의 오류를 쉽게 인정하는 사람이 승자가 될 수 있다. (롱만 잡지도 말고, 숏만 잡지도 말자)
▶ 내가 내 돈을 투자하고 있고 이것이 나의 직업임을 명심하라. 외부에서 발생한 어떤 일 때문에 돈을 잃었다고 불평하는 트레이더는 자신의 실수로부터 어떠한 교훈도 배우지 못한다. 트레이더에게 자기 합리화는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 (핑계로 성공한 사람은 김건모뿐이라잖아)
▶ 거래가 잘 되고 있을 때는 거래하는 비율을 줄이고, 거래가 잘 안될 때는 포지션의 크기를 줄여라. 계속해서 잃고 있을 때는 손실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수익을 길게 가져가고, 손절은 짧게 가져가라)
▶ 한번 잘못된 거래가 그들을 감정적으로 더 불안하게 하고 더 나쁜 거래를 하게끔 하는 "눈사람 효과"를 피한 사람들은 거래자로서 살아남는다. (큰 손절 후에는 며칠간 쉬어라. 마우스 코드를 뽑자)
▶ 부를 얻는 중요한 방법은 자본을 유지하고 커다란 이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다. (못 따더라도 까먹진 말자)
▶ 주식을 사서 장기간 보유하는 것에 의해 이익을 내려는 방법은 쉽게 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장이 주는 것에 만족하자. 시장이 많이 주지 않더라도 작은 이익을 취하는 것을 망설여서는 안 된다. (밥그릇 재다가 물린다)
▶ 시장이 당신에게 안 좋은 상황인데도 계속 시장에 머무려고 한다면 낭패를 볼 것이다. 잘못된 거래에서 이익을 내려고 하지 말고, 시장에서 나올 수 있는 최선의 기회를 찾아라.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 반등 줄 때 튀어라)
▶ 시장에서 생길 수 있는 가장 좋지 않은 것은 방향을 제대로 읽었는데도 손실을 내게 되는 경우이다. 거래를 하기 전에 상황이 어느 정도 완성되기를 기다려라. (이때다 싶어 들어가면 물리더라. 다른 개미들이 털릴 때까지 기다리자)
▶종종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자신의 거래를 충분히 분석하지 않기 때문이다. 충분히 분석을 하고, 집중적으로 잘할 수 있는 그러한 거래를 발견할 수 있다면, 그는 성공할 것이다. (매일 매매일지를 쓰자. 오답노트만큼 좋은 교과서는 없다)
▶자신의 방법을 개발하라. 시스템 트레이딩이나 자기 판단에 의한 트레이딩, 펀더멘탈 트레이딩과 기술적 분석에 의한 트레이딩, 포지션 트레이딩과 스프레드 트레이딩, 단기전략과 장기전략, 공격적인 접근과 보수적인 접근 등에서 자기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난 기술적 분석이 좋다. 엘리엇 파동?? 후후..)
▶ 훌륭한 트레이더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요소는 거래에 대한 열정, 자신이 개발한 거래 방법과 판단에 대한 자신감,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는 것, 실수를 즉시 고칠 수 있는 자세, 그리고 인내, 인내, 인내다. (인내하고 대응하자. 대응, 대응, 대응)
▶ 투자 심리야말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가격은 거래에 참여한 사람들의 심리 상태에 기초한다. (현재 세력들의 심리는 어떨까? 항상 고민해봐야 한다)
▶ 자신에 대한 관찰자가 되어라. '이 거래를 해야지.'라는 것 대신에, '이번 거래에서 내가 어떻게 하는지 봐야지.'라고 생각하게 되면, 상황이 훨씬 더 쉬워졌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자신의 거래 상황을 녹화해서 실수를 관찰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프로 9단 이세돌도 대전 후 자신의 바둑 기보를 복기한다)
▶가장 유동성이 높은 때는 개장 초이다. 개장 직후부터 유동성은 계속해서 떨어진다. 그다음으로 유동성이 높은 때는 폐장 때이다. 거래규모는 하루 동안 U자 형태를 띤다. 개장 초에 가장 유동성이 높고, 그 후 계속 떨어지다가, 정오경에 저점에 이르고,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서 폐장 때 다시 정점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얘기해서, 이러한 패턴은 모든 시장에 해당한다. (점심시간에는 매수하지 말자. 다들 밥 먹으러 가서 거래량이 줄어드나 몰라..)
▶ 거래가 잘 안될 때는 거래에 바람과 희망이 섞이게 되고 시장을 있는 그대로 보기보다는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바라보게 된다. (이게 바로 뇌동매매!!)
▶ 가장 좋은 진입 가격을 얻기 위해 노력하라. 좋은 진입 가격은 시장의 움직임을 살펴볼 여유를 주기 때문이다. (타점이 정확하면 기도할 일이 없다)
▶ 시장이 어떻게 될지를 고민하지 말고, 시장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고민하라. 당신은 시장에 대해 어찌할 수가 없다. (개미는 시장을 움직일 수 없다. 때론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돈을 버는 길이다)
▶ 추세에 반하는 거래는 결국 실패한다. (꼬리잡기 실컷 도전하다가 털고 나면 날아가더라)
▶ 포지션을 취할 때나 나올 때 전체를 한꺼번에 할 필요는 없다. 조금씩 포지션을 취하거나 정리하는 것은 거래를 미세하게 조정하는 데에 유연성을 제공하고 대안을 넓혀 준다. (개미 털려 후회 말고, 분할 매수 분할 매도하자)
▶ 거래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욕구와 헌신이 필요하다. 그러나 거래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휴식을 가져야 한다.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해야 한다. 인생에 있어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가끔 트레이딩에서 벗어나 여행을 떠나보자. 휴식이라는 달콤한 보상도 필요하다)
이상으로 단타문고 카테고리 첫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알찬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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