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100년에 한 번 꼴로 발생할 수 있는,
아주 극단적이고 비정상적인 날씨의 빈도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얼마 전에 발생한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대홍수 사태도
이러한 블랙스완급 기후변화위기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는 이유는
오늘날 무분별적으로
인간들이 만들어내고 있는
대기 중의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가 기후변화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IPCC(정부 간 기후변화 협의체)는 보고서를 통해
이상 기후로 나타나고 있는
가뭄, 홍수, 폭설, 혹한, 태풍 등과 같은 자연재해의 원인을
산업혁명 이후 인간의 활동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 중
그린 뉴딜 정책이 이러한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안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잠깐,
온실가스란??
지구 온난화를 야기시키는 대기 중의 가스 형태의 물질을 말하는데요.
대기 중에 이러한 온실가스의 농도가 증가하면서
지구 표면의 온도를 점차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교토의정서에서 규정하고 있는
6대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CO2]
메탄 [CH4]
아산화질소 [N2O]
수소불화탄소 [HFCs]
과불화탄소 [PFCs]
육불화황 [SF6]
입니다.
이러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국제적인 노력이 한창인데요.
그 일환으로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기업이 정부로부터 할당받은 배출권 범위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부족할 경우 시장에서 사도록 한 제도로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CDM(청정개발체제) 사업은
배출권 거래제도(ET), 공동이행제도(JI)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위한 교토의정서 메커니즘 가운데 하나로,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해
그 감축실적을 서로의 지분에 따라 나눠 갖는 제도입니다.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된 이후로 관련주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탄소배출권(온실가스) 관련 주식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최초로 해외조림 사업에 진출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을 확대하는 등 Eco-Friendly 가치관을 기반으로 제재목, 가구소재, 바닥재, 도어/몰딩재, 벽면재 등 제품을 생산하는 인테리어 자재 전문 국내 친환경 기업입니다. 또한 산림자원 재활용으로 신재생에너지(스팀, 전력)와 첨단 신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한솔홈데코는 1996년부터 뉴질랜드 북섬 기스본 지역에서 조림사업을 하고 있으며, 여기서 나온 탄소배출권을 뉴질랜드 최대 탄소배출권 리스회사인 NZFLC와 2031년까지 연간 40만 뉴질랜드달러 규모의 탄소 리스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주식 지분은 한솔홀딩스(23.32%), 기타 주주(76.68%)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0.08.12] 한솔홈데코, 베트남 마루 공장 준공.. 글로벌 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2020.07.03] 한솔홈데코, 웨인스코팅 접목 한솔 도어 출시 [아주경제신문]
[2020.06.06] 한솔홈데코, 강마루 '울트라' 신제품 출시 [뉴시스]
[2020.01.09] 한솔홈데코, 베트남 법인 신설 [이데일리]
[2018.01.17] 한솔홈데코 30년 '결실'.. 뉴질랜드 벌채 돌입 [머니투데이]
[2017.08.17] 한솔홈데코, 가구 소재 산업 진출 [매일경제]
2002년 남해화학으로부터 기업분할을 통해 탄생한 휴켐스는 DNT, MNB, 질산 등 정밀화학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정밀화학제품 생산을 위해 전남 여수공단에 14개의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휴켐스는 제5 희질산 공장 완공, 농질산공장 및 희황산 농축시설 준공, 온실가스 저감시설 준공, MNB 공장 준공, 초안공장 증설 등을 통해 정밀화학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교토의정서에 따라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희질산공장에 온실가스(N2O)를 저감 하는 시설을 설치해 온실가스 배출권을 판매하는 CDM(청정개발체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휴켐스는 오스트리아 카본(Carbon)사로부터 시설투자비와 운전비 전액을 지원받아 2007년 상반기에 희질산 2/3/4 공장의 온실가스 저감시설 설치를 완료하였고, 2013년 2월에는 신설공장인 희질산 5 공장에 추가로 온실가스 저감시설을 설치하여 연간 최대 약 240만 톤의 온실가스 저감 능력을 확보하여 온실가스 배출권 판매 사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20.08.06] 휴켐스 2분기 영업이익 169억 원.. 작년 동기 대비 38.3%↓ [연합뉴스]
[2020.05.11] 휴켐스, '실적 버팀목' 탄소배출권 판매 증가로 어닝 서프라이즈 [서울경제]
[2020.03.25] 휴켐스, 신입 대표이사에 신진용 사장 [연합뉴스]
[2019.10.14] 휴켐스, 1500억 투자 질산 6 공장 증설 [헤럴드경제]
[2019.07.02] 휴켐스, 韓기업 최대 규모 160만 t 탄소배출권 확보 [매일경제]
[2019.07.02] 휴켐스, 탄소배출권 100만 t 유엔 인증 획득 [한국경제]
이건산업은 목재 전문회사로서의 오랜 경험과 Global Network를 바탕으로 솔로몬에 대규모 조림지를 조성하여 자원 확보의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건축자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건(EAGON)은 시스템창호와 태양광발전 부문의 이건창호, 목재 종합 건자재 및 조림의 이건산업, 친환경 조경사업 전문의 이건환경, 목재 물류자재를 다루는 이건그린텍, 바이오에너지 부문의 이건에너지까지 5개 관계사 체제로 운영 중입니다.
이건산업의 주요 사업 부문으로는 조림 사업, 합판·보드류 생산, 목조주택자재 유통, 목재 바닥재 생산 및 시공, 무빙월·인테리어 도어 생산 및 시공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림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참여해 온 이건산업은 탄소배출권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 산업용 조림 분야에 탄소배출권을 결합시킨 혼합 조림으로 묘목 식재 후 5년마다 탄소배출권을 부여받아 판매하게 되고, 조림이 완성된 이후에는 벌목을 통해 목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고수익 구조입니다.
[2020.08.12] 金 보다 귀한 목재.. 연일 최고가 경신에 이건산업 '함박웃음' [매일경제]
[2020.05.29] 이건산업, 베트남 합판 덤핑방지 관세 부과 "가격 경쟁력 높아져" [파이낸셜뉴스]
[2020.05.15] 이건산업, 1Q 영업이익 흑자전환 "프리미엄 제품군 강화" [머니투데이]
[2019.03.19] 이건산업, 사상 최대 매출 달성.."투자 확대로 성장 이어간다" [이데일리]
[2018.12.13] 이건산업, '해외 산림자원개발 유공자 표창' 농식품부장관상 수상 [머니투데이]
[2009.07.09] 이건산업 "탄소배출권 조림사업 추진" [이데일리]
1998년 설립 이래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 및 부품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2003년부터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들의 단계별 국산화에 성공한 친환경 기업입니다. 국내 최초로 금속원료로부터 전구체와 양극소재를 일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며 2차 전지 신소재 분야의 선도 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16년 5월, 양극소재 사업 전문화를 위하여 에코프로비엠을 물적 분할한 에코프로는 케미컬 필터 및 온실가스 저감장치 사업 분야 등의 고도화를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부문으로는 환경토탈솔루션, 화학소재, 케미컬 에어필터, 온실가스 저감장치, 대기방지 시스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는 지구 온난화를 야기시키는 대기 중의 가스 형태의 물질을 말하는데, 이러한 온실가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PFCs 처리기술, 하이브리드 PFCs 분해 시스템, De-N₂O & NOx 처리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08.27] 에코프로, 창투사 '아이스퀘어 벤처스' 설립 [the bell]
[2020.08.22] 에코프로비엠 EV용 출하 호조로 어닝 서프라이즈 [글로벌 이코노믹]
[2020.08.11] 에코프로, KOLAS 인정 획득... 대내외 신뢰성 확보 [충북넷]
[2020.07.27] 에코프로비엠, 3분기 CAM5 완전 가동 기대감.. 목표가↑ [매일경제]
[2020.07.20] 에코프로, 2분기 영업익 208억.. 전년비 68.4%↑ [헤럴드경제]
[2020.06.25] 에코프로 541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국민일보]
에코바이오 홀딩스는 1989년 창립 이후 바이오 에너지 사업과 바이오 황 사업을 추진하며 바이오가스 연료화 사업을 펼치는 바이오가스 정제 전문 기업입니다. 민간 투자 방식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인천 수도권 매립가스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립가스의 적극적인 자원화 활용과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황산화물을 친환경적 신물질인 바이오 황으로 전환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립지 가스를 정제한 후 수소를 생산해 수소 전기차에 충전하는 상암 수소 스테이션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분야로는 그린 수소, 바이오 황 생산, 매립가스 자원화, 바이오에너지 자원화, 기술컨설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탄소배출권 관련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는 에코바이오는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과 효율적인 수익창출 능력이 테마 내의 다른 종목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0.07.09] [공시] 에코바이오, 에코에너지 흡수합병으로 인한 공급계약 종료 [뉴스웨이]
[2020.07.07] 에코바이오 주가급등, 그린 뉴딜에 바이오에너지 수혜 기대 [비즈니스 포스트]
[2020.04.27] 에코바이오 홀딩스, 에코에너지·에코바이오수소 흡수합병 [이데일리]
[2020.03.31] 에코바이오, 유럽·북미 바이오 황 공급 계약.. 글로벌 시장 진출 [머니투데이]
[2019.12.11] 증선위, 회계처리기준 위반 에코바이오 홀딩스에 과징금 [뉴시스]
1973년 대기환경플랜트 전문 기업으로서 설립된 이래, 지구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Green Technology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환경&에너지 산업 분야의 전문기업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철강기업 포스코의 청정설비 프로젝트에 이어 대형 발전소 집진, 탈황설비공사를 수행하며 환경전문기업으로 성장한 KC코트렐은 가스처리설비, 회처리설비, 신재생에너지 분야인 태양광발전사업, 댐퍼 및 철구조물 설치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KC코트렐은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기업으로서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갖추고 있어 탄소배출권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0.08.06] KC코트렐, L&T-MHPS Boilers Private Limited과 285억 원 계약 체결 [국민일보]
[2020.04.14] KC코트렐, 두산중공업과 312억 규모 공사 계약 [헤럴드경제]
[2020.02.27] KC코트렐, 지난해 영업익 85억.. 전년比 127%↑ [이데일리]
[2019.11.22] KC코트렐, CTCI Corporation과 153억 원 계약 체결 [국민일보]
[2019.11.21] KC코트렐, 주식회사 포스코와 417억 원 계약 체결 [국민일보]
세종공업은 1976년 창업 이후 자동차용 소음기와 컨버터 등 배기 시스템 생산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약 31%)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입니다. 세계 수준의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고객 확대를 위해 Vision2023을 선포하고 배기계 기술 고도화와 전장 융합기술개발, 친환경 에너지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하고 연비를 향상하기 위한 전략으로 배기가스 및 소음저감기술, 배기열 회수 기술, 부품 경량화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대비하여 핵심부품 기술력을 확보하고, 기존의 배기 시스템 기술에 전장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기술은 물론 지능형 스마트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배기가스 정화기나 일산화탄소 제거기 등 온실가스 저감과 관련된 제품들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어 탄소배출권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0.08.10] [특징주] 세종공업, 현대차 수소차 핵심 부품업체.. 니콜라 러브콜에 수소차 밸류체인 'UP' [아시아경제]
[2020.07.14] 세종공업,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세에 21.83%↑ [아시아경제]
[2020.06.05] 세종공업, 2021년 이후 수소차 부품사업 성장 기대-하나금융투자 [이데일리]
[2020.05.29] 세종공업, 충주시와 수소차 금속분리판 생산 시설 투자 협약 [뉴시스]
[2020.02.19] 세종공업, 작년 영업익 131억 원.. 전년비 6224% 증가 [한국경제TV]
후성그룹은 1980년 내화물로부터 시작하여 화학, 자동차, 방산, 건설, 시스템 등 기초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구축해왔습니다. 특히 ㈜후성은 국내 불화물산업의 대표기업입니다. 주요 사업부문으로는 불화물(냉매, 분사제, 발포제, 세정제, 불소 첨가제), 특수가스(반도체 세정가스, 에칭 가스, LCD에칭제), 2차 전지(자동차 휴대폰용 2차 전지 전해질 용매), 자동차 매트 및 CDM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저감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활발한 CDM(청정개발체제) 사업으로 인해 탄소배출권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0.09.01] [특징주] 후성, 꾸준한 상승으로 1만 원 돌파 [머니S]
[2020.08.20] 후성, 2Q 매출 578억... 전년比 7%↓ [신소제경제]
[2020.08.14] 후성 143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국민일보]
Global SM Tech는 전자부품 체결용 패스너 중에서도 주로 소형 정밀 SCREW, LEAD SCREW, SHAFT 등 냉간단조제품과 소형 스프링을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패스너는 각종 전자 제품을 조립하는 데 사용되는 체결용 부품으로써, 작은 휴대폰에서부터 자동차, 항공기, 각종 기계, 전기 전자, 건축에 이르기까지 그 활용 범위가 실로 광범위합니다.
탄소배출권 사업(KVER) 업체 글로벌에스엠은 지난 2012년도에 '온실가스 배출량의 탄소배출권 변환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하였습니다. 취득 당시 자동차 공회전을 제한할 때 얻어지는 온실가스 저감량을 탄소배출권으로 변환해주는 시스템과 관련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마무리하고 전 세계 특허협력조약(PCT) 출원도 완료하였습니다.
[2020.05.27] 글로벌에스엠, 1Q 영업익 7억 원 "해외법인 매출 다변화" [파이낸셜뉴스]
[2020.05.27] 글로벌에스엠, 1분기 영업이익 419만 위안.. 전년比 22.9%↓ [매일경제]
[2020.03.11] 글로벌에스엠, 지난해 영업익 59억 원.. 전년비 19583.5%↑ [헤럴드경제]
[2020.01.14] 글로벌에스엠, 화웨이향 매출 증가···"5G 스마트폰 부품 공급 확대" [서울경제TV]
[2019.04.08] 글로벌에스엠, 베트남 제2 공장 준공.."자동차 부품 공급 물량 확대" [아시아경제]
[2012.09.07] 글로벌에스엠, 탄소배출권 변환 시스템 특허 취득 [매일경제]
[2011.10.11] 글로벌에스엠, 국내 자회사 설립.. 탄소배출권 사업 진출 [한국경제]
이미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의 경제적 피해는 물론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하루빨리 수소차와 같은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한
생활방식이 여러 분야에서 보편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탄소배출권(온실가스) 관련주 대장주 9 종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추가되는 사항은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방문해주신 분들께 알찬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